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워 메탈 (문단 편집) ==== 개요 ==== 1의 파워 메탈과 뿌리를 공유하는 장르이나, 헬로윈이 발표한 ''"Keeper of the Seven Keys"'' 앨범을 기점으로 스피드 메탈의 요소를 흡수해 사실상 다른 노선을 걷게 된 장르이다. [[네오 클래시컬 메탈]]과 혼재되어 일본쪽에서 인기가 매우 좋았던 장르인데, 이 두 가지 장르에 일본 독자적으로 '''멜로딕 스피드 메탈'''이란 호칭을 붙이면서 그것이 한국에도 파생되어 자주 사용되었다. 이 명칭은 이른바 [[스피드 메탈]]이라는 과도기적인 음악을 하던 밴드 중에 유달리 멜로딕한 계열들을 묶어서 멜로딕한 스피드 메탈이라는 느낌으로 명칭한 것으로 보인다. 한국에선 그 '''멜'''로딕 '''스'''피드 '''메'''탈을 줄여서 "멜스메"라고 부르기도 한다. 일본에서의 약칭은 '메로스피(メロスピ)'. 2000년대 중반 이후로 멜로딕 파워 메탈(Melodic Power Metal)이라고 불려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. 시초를 굳이 따지자면 [[로니 제임스 디오]]가 재직했던 시절의 [[레인보우(영국 밴드)|레인보우]]의 곡 Stargazer를 두는 경우가 많다. 다른 하드록 밴드들에 비해 신화, 우주, 인간, 전설 등 중세적인 요소를 가사로 풀었던 몇 안되는 밴드라[* 훗날 디오가 [[블랙 사바스]]에 들어가서 그 역사적인 Heaven & Hell이라는 명반을 만들 때 이런 컨셉이 작용하기도 했다] 이 밴드 자체를 파워 메탈의 근원적 단서로 제시하기도 한다. 이윽고 브리티시 헤비메탈이 영국을 휩쓸고 다닐 때, [[주다스 프리스트]]와 [[아이언 메이든(밴드)|아이언 메이든]] 등의 탑 밴드 등을 통해서 이 면모는 더욱 발전한다. 주다스 프리스트가 메시아의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차용하고[* Painkiller가 대표적이긴 한데 이건 좀 이후의 앨범이고, 시작은 Sad Wings of Destiny부터 꾸준하게 진행되었다. 애초에 롭 헬포드 이 양반 별명이 'Metal God'이다.] 자신들이 메탈의 메시아적 주체를 강조하는 등, '''초월'''과 '''절대자'''라는 컨셉을 메탈에 담아냈다면, 아이언 메이든의 경우 아예 역사/신화 서적과 소설을 참고해서 그 영감을 가사에 풀어넣어 스토리라인을 만들고, 서사적인 메탈이 갖춰야 할 멜로디와 트윈기타의 리프병렬 및 배치, 그리고 역사적 주체의식에 대해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다. 그리고 [[헬로윈]]이 이 두가지 해답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녹여낸 것이다. 왠지 중2병--덕후-- 메탈 마니아들이 많은 분야기도 하다. 일본에서 상당히 유행했던데다가, 판타지적인 가사가 많기도 하며 절,후렴 구조 등의 요소가 다른 팝 음악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편이라 접근장벽이 낮은 편. 전술한대로 일본에서 이 장르를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라는 단어로 설명했는데, 실제로 이 음악이 귀에 팍 꽂히는 부분이 멜로딕하면서 스피디하기 때문이다. 아이언 메이든과 주다스 프리스트에서 시작해 헬로윈이 완성한 트윈기타 시스템 또는 불세출의 키보디스트 [[옌스 요한슨]]이 [[잉베이 말름스틴]] 밴드에서 기틀을 다져서 전파한 리드 기타+키보드 멜로딕 배틀 시스템을 적용하면, 3~4분짜리 1곡 안에서도 리드기타 2인 or 리드 기타+키보드가 얼마든지 솔로 속주,테크닉 배틀을 벌일 수 있고, 이들이 주고받는 멜로디가 상당히 앞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일단 이 곡을 들으면 일단 손이 빨리 돌아가니 연주자의 기량과 솔로 연주 창의력이 엄청나게 부각되고 보컬 실력이 아주 대단하지 않더라도 빠르고 신나는 멜로디덕에 기타 리프부터 귀에 가볍게 딱 꽂힌다. [[이도류]]나 [[건 카타]]의 헤비메탈 버전인 셈. --그리고 헤비메탈 특유의 [[꼴마초]] 느낌도 많이 적고-- 이런 이유로 특히나 미국에서는 마이너하거나 안티가 많은 서브장르중 하나다. 미국 리스너들이 환장하는 그루브를 거의 제거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경박하다는 인식이 많다. 유럽 지역에서의 파워 메탈 팬층은 꽤 단단한 편인데 특히나 독일과 북유럽의 경우 게르만/바이킹/켈틱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한 관계로 자국 문화의 테마(소설, 역사, 전설 등의 바운더리)를가사에 녹여내고 틈틈히 클래시컬 뮤직의 [[오마주]]를 담당하기도 하며, 헬로윈 이후 지속적으로 팬층을 쌓아온 덕에 공감대가 널리 퍼져있다.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헤비메탈 페스티벌의 성지 독일 바켄등의 메탈 페스티벌에서는 국뽕도 실을 겸 [[감마레이(밴드)|Gamma Ray]], [[블라인드 가디언]] 같은 독일 밴드들이 헤드라이너를 차지하는 걸 자주 볼 수 있다. 다만 미국의 경우 일본/유럽에 비해 이런 멜로디 위주의 헤비메탈을 그루브 하나도 없이 가볍다거나, [[드래곤포스|닌텐도 밴드라고]] 유치하다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대부분의 팬층은 일본, 서/북유럽에 몰려있었는데... 현재는 서로 크로스오버가 많이 진행되고 팬층도 다양해진 관계로 미국 역시 팬층이 많이 형성되었다. 대부분의 미국 메탈헤드들이 많이 빠는 파워 메탈 3대장으로 [[나이트위시]], [[블라인드 가디언]], 해머폴...이었다가 해머폴이 주춤하면서 점차 [[사바톤]]으로 건너뛰는 분위기 ~~무엇보다 액션/히어로 물에 미치는 천조국 백성들로써는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기도 하다~~ 일본에서도 상당히 유행했던 장르였다보니 유명한 일본 밴드도 몇 볼 수 있다. [[GALNERYUS]]가 대표적. 최근엔 고전 헤비 메탈의 의미를 복원하자는 리바이벌 운동의 움직임이 활발해서 이러한 멜로디 라인을 조금 뒤로 밀어버리고 힘있는 기타 리프의 구성을 신경쓰는 헤비/파워 계통의 밴드가 꽤 많아졌다. ~~그러니까 [[http://m-ex.deviantart.com/art/Devio-Evolution-of-Metal-Fans-234264835|여기서 중간으로 나와있지만 사실 맨 왼쪽 단계 팬]]이라고 보면 된다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